라네즈가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코리아바이미(KoreabyMe)와 함께 3월 23일(목) 서울 명동 라네즈 쇼룸에서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비스포크 네오’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엔데믹을 맞아 대표 외국인 관광지 명동의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팬데믹으로 국내 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체류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코리아바이미가 선정한 다국적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1 컬러 컨설팅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쿠션·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비스포크 네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스포크 네오’는 촘촘한 컬러 체계로 시중 대비 디테일한 호수 조절이 가능해 3호부터 40호까지 총 150가지 컬러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앞서 라네즈는 2022년 명동에 자리한 라네즈 쇼룸에 ‘비스포크 네오’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스포크 네오’의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글로벌 여성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했으며, 측정된 컬러의 제품을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즉석 제조한다. 비스포크 네오는 서비스 출시 후 K뷰티의 대표 아이템인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싶지만 맞춤형 컬러를 찾기 어려웠던 많은 글로벌 여성의 사랑을 받으며, 틱톡 바이럴을 통해 한국에서 꼭 가야 할 체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라네즈 김희원 마케터는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기업과 함께 이번에 뜻깊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에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다시 온기가 돌기 시작한 명동도 방문하고 비스포크 네오도 체험하며 즐거운 K컬처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바이미는 한국의 문화, 소식, 제품 등을 외국인 에디터들이 소개하는 다국적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운영하는 해외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바이미 소개
코리아바이미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에서 경험한 것을 소개하는 외국인 경험 공유 플랫폼이다. 100여명의 외국인 프리랜서 작가가 참여해 직접 경험한 한국에 대해 블로그 형식으로 사진, 동영상 등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또 코리아바이미의 ‘장소 등록 서비스’는 웹사이트 이용자가 코리아바이미 안에서 바로 장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검색에서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산업 진흥을 위해 외국인 체험단, 스폰서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